인하대학교를 구경하고, 캠퍼스를 가로질러 후문에 도착했다.도로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만 지나면, 젊음의 거리가 펼쳐진다.이름은 '인하 문화의 거리'다.이렇게 이름이 적혀있는 조형물이, 이 거리의 중심지역이다.중심지를 기준으로 4방향으로 거리 사진을 찍어봤다. 동쪽. 서쪽. 남쪽. 북쪽. 날씨가 더워서, 밀크티나 하나 먹어보기로 했다. 요즘 TV 프로그램에, 대만여행이 많이 나와서,이 밀크티도 유행인가 보다.중심거리의 바로 옆 모퉁이에, 상가가 있어서 들어갔다.팔공차, PALGONG TEA.메뉴판을 쓱 둘러봤다.오호 가격대가 저렴하다. 주문기계로 아이스 까오슝 밀크티를 주문.밖으로 나와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해가지고 점점더 어두워지고 있다. 어두워 질 수록, 사람들이 많아진다. 여기가 대학 후문의 유흥지대이..
오늘은 퇴근을하고, 지하철을 타고 목표지로 향했다. 여행지에서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재미있는 여행법이다. 서울지하철 노선 외에, 인천지역에서 운영하는 검단오류행 노선이다. 중간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인하대학교 캠퍼스에 도착했다. 정문에서 바라다 보이는 건물과 수조? 가 보인다. 대학교에서 이러한 형태의 건물은, 보통 (구)본관이라고 부른다. 1호관, 본관 맞다. 숲덕후, 자연인 지망생인 나는, 하이데거 숲으로 향한다. 가는 길. 나무가 많아서 좋다.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초지도 볼 수 있다. 일부러 차도를 건너서, 잔디를 밟으며 길을 가 본다. 하이데거 숲에 도착. 오오. 나무가 무성해서, 어두울 정도다. 나무는 플라타너스다. 겹겹이 나무와 길이 형성되어 있다. 이 숲. 마음에 든다. 숲 옆에는..
인천에 온지 2일. 벌써 월미도로 왔다. 밤10시가 다 되어서 왔더니, 주차장이 비어있어서 좋다. 주차장에서 바로 접하게되는 상가들. 바닷가라서 횟집이 많다. 그리고 바로 테마파크가 나온다. 월미 테마파크. 밤 늦게와서 문은 닫았다. 미련없이 지나쳐 간다.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월미도의 메인거리 밤인데도 사람들은 점점 불어난다. 앞으로는 바다건너에 영종도 도시가 보인다. 젊은이들이 바다를 향해 불꽃도 날리고 있고~ 버스킹하는 아재들도 꽤 있다. 뭔 노래 부르는지는 알겠지? 김광석 노래다. 처녀들은 폭죽 터지는 사진 찍으려고 난리다. 순간포착 해서 머할라고... 시커먼 밤바다지만, 조명이 멋을 더해서, 낮보다 운치가 있다. 월미도 관광 메인 거리 전체를 형광 기둥이 자리를 잡아주고 있다. 알록달록 예..
저녁 8시쯤. 급하게 청라호수공원에 도착했다. 주차장도 많아서, 편하게 주차했다. 주차비는 무료. 오오. 경관이 좋다.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활기가 넘친다. 정자에 앉아서 소담소담 이야기하는 사람. 걷기운동하는 사람도 많고,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다. 호수 한편의 누각도 매우 운치있다. 모던한 전망대와 고풍적인 누각이 잘 어우러졌다. 마음만 먹으면, 버스커들이 공연할 장소가 무지 잘 꾸며져있다. 그런데, 무심코 지나온 이 전망대. 범상치가 않다. 주변경관과 어마어마하게 잘 어울린다. 뭐지? 너란 녀석? 아주 찍는데로 작품이다. 우왉. 반해버렸다. 여기도 삼각대와 DSLR 카메라를 들고 다시 와야겠다. 여기 도대체 뭐지? 내가 좋아하는 식물도 같이 있어!!! 사철채송화, 송엽꾸기들이 잖아! 내가..
인천에서 교육 받은지 2일차, 어제 인천 모기들과 뜨거운 밤을 보내고, 급하게 오늘 목적지를 검색하고, 건설기술교육원에서 드림파크로 왔다. 차를 끌고 왔는데, 퇴근시간이 겹쳐서 40분 정도 걸렸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수영장이 있어서, 방문객의 대부분은 수영장 이용자로 생각된다. 주차장은 엄청 넓고, 보도블럭에서 나온 잡초들이, 규모에 비해 방문객이 적음을 알려준다. 보도 면적의 오버스팩일까? 일단 배치도를 보자. 역시, 주차장이 넓다. 드림파크의 종합안내소 도착. 가. 자전거 금지. 나. 절대금연 다. 식물채취 금지 라. 개 목줄 착용 마. 텐트, 그늘막 설치 금지 개방. 10시 ~ 오후 5시 종합안내판도 보인다. 대략적인 형상만 알 수 있겠다.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 입구. 인공언덕을 올라가며..
인천에서 일과시간에 교육을 마치고, 송도 센트럴파크 구경을 왔다. 네비에 입력을 하고 오니, 주차장에 바로 도착했다. 주차장이 아주 넓다. 진입가능한 차의 높이는 2.1m. 봉고3 사륜구동인 내차가, 겨우겨우 진입했다. 주차비용은 한시간에 1,000원.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왔다. 일단, 센트럴파크 8경 1경. 수상택시 2경. 철쭉동산 3경. 베세더호텔 4경. 호수교석양 5경. 지구촌의 얼굴 6경. 억새밭 7경. 꽃사슴 8경. 송하정 달빛 8경까지 정해 놓았지만, 설계자의 생각일 거고, 여기는 딱 봐도, 넓은 호수공원과 공원을 둘러싼 고층 빌딩의 향연이다. 딱 오면 보인다. 굳이 억지 8경따위는 필요 없다. 광활해서 파노라마로 찍어 봤다. 확대해서 봐야겠다. 가보진 않았지만, 미쿡 ..
블로그 이웃이, 해양사진대전에 대한 자료를 올렸길래, 나도 한번 해봐야지~ 하고 생각했다. '사전전만큼 편한게 없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 찍은 사진 잘나온거 있으면 되지~ 하고 참가 했다. 물론, 입상하는 사람들은 비싼 사진기를 사용하는 전문작가들이겠지만, 참여 대상이 '국민 누구나'이므로, 나는 참여에 의의를 둔다. 뭐, 로또사는것보다는 좋다. 참가 요강은 위와 같으며, 상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겨울에, 아이들과 바다에서 놀면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올렸다. 이 사진의 작품명은, '겨울바다의 꼬맹이들'이다. 1인당 2개까지 올릴 수 있어서, 하나 더 올렸다. 이 사진의 작품명은, '겨울바다의 오리들'이다. 혹시나, 소가 뒷걸음치다가 쥐라도 잡아서, 우리..
배드민턴 클럽에서, 아는 형님이 과일과게 판촉물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했다. 다음날, 일이 없어서 한번 찾아 갔다. 그 형님은, 현재 아산에 소재한 (주)중앙무인항공에 근무하고 계신다. 도착하니, 열심히 잔디 정리작업을 하고 계셔서, 잔디받을 한 번 찍고 기다렸다. 그리고는 포카리스웨터를 한캔 얻어 마시고, 초안을 받았다. 글은 이대로 넣으면 되고, 그림을 넣어 달라고 하신다. 컴퓨터를 잘 만지는 나에게는 참 쉬운 일인데,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나름, 어려운 일이다. 이미지 소스가 없어서, 찾는다고 시간을 다 보내고, 일단 하나를 만들어 봤다. 네이버나 구글에 있는, 이미지를 검색해서, 작업을 했다. 그리고, 형님이 다시 잔디를 깍고 있는 사이에, 하나를 더 만들었다. 역시 사진 이미지가 중요하다. ..
서랍장의 표면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도색한걸로 보이는 페인트 피복이 벗겨져서, 이 모양이다. 서랍레일을 수리하면서, 페인트 도막을 확 뜯어냈다. 필요한 공구는 요거. 헤라칼, 양모블럭, 사포(100방), 면장갑 그리고 수성프라이머와 시트지. 시트지를 먼저 잘라준다. 여유로 2cm씩 더 크게 잘랐다. 오늘 시간이 안될거 같아서, 일단 2장만 잘랐다. 밑에 칸 서랍인데, 얘도 상태가 좋지 않다. 얘도 껍데기를 확 뱉겼다. 사포로 표면을 싸악 갈아낸다. 그리고 수성프라이머를 희석시켜줬다. 수성은 프라이머:물 비율을 1:2정도로 해주면 된다. 물 넣고, 쒜낏쒜낏 해주었다. 이대로 방치하면, 아이들이 우유인줄알고 마실 수 있으니, 다쓰면 후딱 치워야 한다. 서랍들을 아파트 복도에 옮겼다. 프라이머 바를때, 바닥에..
- Total
- Today
- Yesterday
- 패밀리라이프
- 노가다
- 새싹관리
- 국비
- 무료교육
- 레이저CNC
- 국비지원
- 목공교육
- 시트지
- 목수교육
- 목공기능사
- 목공인테리어
- 목공학원
- 목수학원
- 인테리어 필름
- 시트지기본
- 시트지붙이기연습
- 호스타
- 목공
- 알리익스프레스
- 레이저커팅기
- 초보목수
- 공간활용
- 인테리어
- 목수
- 중국산호스타
- 씨앗발아
- 호스타씨앗발아
- 지퍼락씨앗발아
- 지퍼락발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