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가. 거북이용M 1,2,3 나. 토끼용M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을 대비하여, 현치도 작성 요령을 배웠다. GIF파일로 정리해 두면 좋을거 같아, 만들어 봤다. 가. 거북이용M 1,2,3 - 천천히 작성 요령을 설명한다. - 1, 2, 3으로 연결된다. - 소요시간: 각 3분 ● 거북이용 M1 수평/수직 치수선을 표기하는 방법까지, ● 거북이용 M2 '직교선 그리기'까지, ● 거북이용 M3 '경사선 그리기'부터 '끝'까지. 왜 이렇게 그리는지, 상세하게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 참조. 수평,https://monkeyleader.tistory.com/22 수직,https://monkeyleader.tistory.com/23 나. 토끼용M - 숙달된 사람용 - 시험장에서, 시험 보기전 3회 보자. - ..
다시, 부스 만들기를 시작했다. 먹선을 넣고, 구조재를 설치하고, 보강잡고, 상을 넣으며 판재를 설치한다. 지금 판재를 설치하며, 벽체를 꾸미고 있는 중이다. 부스(조)마다 진행 상황이 다르기에, 오늘 오후도 계속 부스 꾸미기에 나섰다. 위 사진은 다른조의 진행 상태이다. 큰 부재로 붙여서 빨리 끝낼 수도 있지만, 목공 기구 숙련도를 높이기 위하여, 판재를 잘게 잘라 설치하고, 판재를 지지해주는 상도 많이 잘라서 붙여준다. 나중에 벽체 꾸미기를 마무리 한 사진이다. 줄눈 간격을 맞추어 잘게잘게 재단하며, 톱질, 타카질, 대패질을 여러번 연습했다.
작업중에 같은 치수의 부재를 여러번 자르는 일이 많이 있다. 나는 하나를 자른 다음, 그 하나를 자처럼 잡고, 계속 자르는 방법을 사용했다. 30~40년 현장 경험의 고수는 어떻게 하셨는지 알아보자. 절단기 위에 작은 목재를 이용하여, 지그(맞춤기준)를 만들어 반복 사용한다. 적정 길이 만큼 측정하고, 목재를 대었을 때 움직이지 않도록, 각목을 타카핀으로 고정시켜 버린다. 주의사항. 지그를 만들 때, 주변 부재와 밀착시켜서 빈틈없는 구조로 하지 말자. 톱밥이 끼어서, 불편해진다. 지그를 만들때 사용한 타카핀은, 긴걸로 찌른 후 흔들어서 끊어 준다.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공구중에 하나가, 테이블 톱 이다. 무언가를 자르기 참 편한 도구이다. 합판, MDF 등의 판재나 작은 골재를 자르기 편하다. 우리 초보들은 평행 직선으로만 자르는데, 초보를 지나면, 경사면으로도 자를 수 있다. 일단 방법을 알고두고, 연습은 조심조심, 실력은 실전에서 침착하게 반복해서, 능숙해지면 된다. 방법은 직선형 부재에, 원하는 경사로 판재를 붙여서 자르는 것이다. 두 판재를 겹친 다음, 밑에서 타카를 박아서 연결한다. 그러면 상부로 타카핀이 돌출되고, 아래로는 타카 머리가 목재속으로 들어가서, 테이블 위로 쉽게 밀려간다. 목재를 자른 후 타카핀을 빼버리면 되니, 쉽게 경사부재도 테이블 톱은로 잘라보자.
목공 현장에 타카가 보급되고 난 후, 망치질 소리 보다는 '슝~ 팡'하는 타가 소리가 가득하다. 우리나라에서 목공이라하면, 이제는 망치보다는 타카를 들고 있는 이미지가 맞을 것 같다. 그렇다면, 목공을 하려는 자는 타카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할 것이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타카 내부에 있는 스트라이커라는 녀석이다. 이 녀석이 돌출하면서, 타카핀과 부딪혀서, 망치 역활을 한다. 위의 사진의 타카 입 부분에서 뱀이 혀를 내밀 듯, 스트라이커가 나왔다 들어 간다. 그런데 문제는 이거다. 깔끔하고, 평평하게 마무리 되어야 할 목재표면에 타카의 흔적이 남는다. 이건 스트라이커가 너무 많이 돌출되어서 그랗다. 타카 입부분 상부에 있는 볼트를, 육각렌치로 풀어서 돌출 길이를 조절하면 된다. 전에 몰라서 고민했던 부..
오전에 안전교육으로 실내교육을 하고, 오후에는 다시 목공 실습이 시작되었다. 오늘 배우는 것은, 합판 마감재를 붙이면서, 구조재 역활을 할 '상'을 다는 것이다. 부스의 치수를 측정하여 형상을 파악하고, 레벨기를 사용하여 기준선이 될 먹선을 넣고, 구조재를 설치하고, 구조 보강까지 실시했다. 정상적인 공법이라면, 마감재를 설치하면 되는데, 우리는 톱질, 대패질, 타카질을 연습하기 위해, 마감재인 합판을 잘게 잘라 붙이면서, 벽을 꾸며야 한다. 합판들을 잘게 잘라서 붙이는데, 창호나 개구부는 더 신경써서 붙여야 한다. 합판 조각들 사이는, 나중에 줄눈으로 마감하기 위하여, 9mm 간격으로 띄우는데, MDF 조각을 끼워 넣어 간격을 맞춘다. 우리 조도 구획을 나누어 작업을 시작했다.
[요약] 1. CAD의 중요함 2. 오각형 그리기 1. CAD의 중요함 목공 교육의 첫 일주일이 지나고, 월요일의 안전교육 중이다. 안전교육은 수시로 하지만, 또 형식적인 법적인 시간을 채워야 하기에, 오전 내내 자리에 앉아, 실내교육을 하고 있다. 그래도 시간을 내 버릴수 없기에, 유익할 만한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신다. CAD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신다. 나는 알고 있는 내용이라 필요가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계적인 교육이 아니라서, 눈꺼풀만 무거운 듯하다. 그래도 CAD는 중요하다. 2. 오각형 그리기 CAD에 대한 설명을 하다보니, CAD로 오각형을 작도하는 법을 알려주신다. 이걸 보면서, 구동이 어떻게 되는지? 명령어는 어떻게 쓰는지? 한번 보라는 의도이신거 같다. 기왕 설명해 주신 내..
[요약] 작성중 1. 계단 측부 밑판 목재 절약 방법 2. 계단 판재 빈틈없이 끼워넣기 1. 계단 측부 밑판 목재 절약 위 사진과 같은 목재계단은, 측면 하부의 목재가 하중을 받아 바닥으로 연결시키는 구조를 형성한다. 구조적으로, 계단의 단마다 잘려나간 부분의 폭이 계단 전체의 하중을 지지하고 있다. 그 외의 부분들은 사람무게 정도인 100~200kg만 버티면 된다. 그렇기에 효율적인 방법은, 계단 상판을 놓기 위해, 90도 각으로 잘라준 부재를 다시 붙여서 쓰는 것이다. 이 때 잘라지는 양을 잘 계산하고, 정밀하게 잘라주어, 목공본드로 붙여주면 딱이다. 위의 사진처럼 뾰족한 산 모양으로 바로 자르지 말고, 고원 모양으로 자르고, 남은 자투리를 붙여서 산 모양을 만드는 것. 300mm 폭의 목재를, 40..
노가다를 하면서, 하루하루 일당만 받으면서 살아 갈 수도 있다. 그런데 재미가 없을 것이다. 그러다 어느날, 왜 살아 가는지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자아를 성찰해 보는 날도 있을 것이다. 그럴때, 나의 하루하루를 기록하면 가장 좋겠지만, 현장에서 고단해진 몸으로, 그런 여유를 부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무언가 자격증이나, 경력을 관리해주면 좋을건데... 건축인을 위한 그런 단체가 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경력과 자격증으로 나의 레벨을 결정/등록 하고, 기록/관리한다. 시간나면, 나도 어느등급에 와있는지 계산해 보아야겠다. 나도 언젠가는 만렙이 될 수 있겠지... 근데 만렙부터 시작이라던데... 일단, 경력 관리가 자동으로 되니, 노가다인들이여, 미래를 위해 회원가입부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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