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필름 교육 #1] 1일차 - 필름 붙이기 기본사항

인테리어 필름 교육 - 1일차 표지

[요약]
1. 칼은 쓸 때 빼내고, 바로 넣는다.
2. 시트지는 3회에 걸쳐서 붙인다.
3. 기본 붙이기 연습법


항상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수영 1등은 보통, 수영 발차기도 1등이다.

기본을 충실히 하면, 응용을 할 때
실수 없이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제 인테리어 필름 작업의 기본을 알아보자.

1. 칼은 쓸 때 빼내고, 바로 넣는다.

귀찮더라도 한 번 꺼내서,
한번만 사용하고,
바로 칼날을 칼집 속에 넣어 두어야 한다.

호랑이도 필요할 때만 발톱을 드러낸다.
항상 발톱이 드러나 있으면,

내 얼굴도 상처로 가득할 것이고,
주변의 새끼 호랑이들도 상처 투성이 일 것이다.

2. 시트지는 3회에 걸쳐서 붙인다.

시트지를 대어주고, 장갑을 낀 손으로
바깥쪽 1면, 모서리 1면, 안쪽 1면,
총 3면을 문질러 주어야 한다.

3. 기본 붙이기 연습법

3단으로 각져 있는 모서리를
시트지로 싸는 연습을 한다.

앞으로 2단, 뒤로 1단을 싸서,
마무리 할 예정이다.

먼저, 한쪽 면에 시트지를 붙인다.

시트지 붙이기 기본 1.
외곽의 한쪽 면을 쭉 눌러, 붙여준다.

시트지 붙이기 기본 2.
모서리 부분을 쭉 눌러, 붙여준다.

시트지 붙이기 기본 3.
안쪽면을 쭉 눌러, 붙여준다.

헤라칼을 이용해서,
이면에 붙어있는 시트지를 떼어준다.

헤라칼 등으로
시트지 중간부를 꾹 눌러 준다.

그대로 칼등을 밀어 올려서,
안쪽 모서리를 밀착시켜준다.

다시 아래로 밀어 내리면서,
모서리를 모두 밀착시켜준다.

헤라칼을 붙인면과 수평으로 해서,
왕복으로 5회 정도 문질러 준다.

헤라에 마찰열이 발생해서,
본드가 녹아 접착이 잘 된다.

반대면도,
마찬가지로 왕복 5회 문질러 준다.

다시 새로운 모서리다.

기본 붙이기 3회 중,
안쪽면 1회 밀어주기.

붙이기 기본, 3회 중 2,
모서리면 밀어주기.

붙이기 기본, 3회 중 3,
마지막 바깥쪽 눌러주기.

떼어 내어야 할 부분을
헤라칼로 분리해준다.

모서리 누르기.

밀어 올려서 안쪽 모서리 붙이기.

아래로 밀어내려,
모든 모서리 붙이기.

왕복 5회 문지르기.

반대면도 왕복 5회 문지르기.

앞면 붙이기 작업 끝.

두께자로 시트지 살을 2mm 남겨두고,
꼬투리를 자른다.

칼집이 났으니,
떼어준다.

앞면 시트지 작업 끝.

반대쪽에 뒷면 시트지를 대어준다.

다시, 시트지 붙이기 기본 1.
안쪽면 1회 밀어주기.

시트지 붙이기 기본 2,
모서리 밀어주기.

시트지 붙이기 기본 3,
바깥쪽면 밀어주기.

붙어있는 시트지 떼어주기.

헤라칼 등으로
모서리 안쪽 중간부분 누르기.

그대로 위로 밀어 올려 주기.

아래로 밀어 내려주기.

헤라 왕복 5회 문질러 열내어 주기.

반대면도 왕복 5회 문지르기.

헤라를 대어 1mm 남기고,
시트지 1장 칼집 내어주기.

포개어진 2장의 시트지 중,
바깥 시트지만 칼집을 따라 떼어주기.

헤라 등면 으로 문질러 주기.

반대면도 문질러 주기.

완성.

이 과정을 빼먹지 않고 잘 거쳐야, 오래가는 시트지 시공이 되는 것이다.

이래서 제대로 배워야 하고,
전문가가 해야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