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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필름 교육 - 3일차 표지

[주요사항]
1. 씽크대 문짝 앞면만 작업할지,
    양면 모두 작업할지 확실히 한다.
2. 싱크대 견적시 앞면만 작업하는 것임을 꼭 설명한다.
3. 뒷면을 작업할 경우, 경첩의 나사 구멍은 샌딩하지 않는다.
4. 아일랜드 식탁은 분해/조립 시간이 생각보다 더 많이 든다.



인테리어 필름 리모델링을 하면,
문과 창문 그리고
싱크대 작업을 떠올릴 수 있겠다.

싱크대 문짝 작업을 설명한다.

싱크대는 보통 앞면만 작업하지만,
양면을 작업하는 기준으로 설명한다.

뒷면 부터 작업한다.

밑작업을 완료하고,

위의 사진처럼 시트지를 말아서,
오른손 엄지로 아래에서 잡아 준다.

왼손 엄지 손가락으로 시트지를 다시 잡고,

오른손으로 시트지 접착 부분을 떼어준다.

자연스럽게 위쪽까지 올라가면서,
떼어준다.

왼손도 따라 올라가면,
시트지의 중간에 왼손이 도착해 있다.

앞부분이 분해된 시트지를
오른손 중지를 이용하여,
한손으로 잡아 준다.

잡았던 시트지를,
문짝 뒷면, 오른쪽 모서리에 맞추어
손가락으로 꾹 눌러준다.

오른쪽 변을 시트지 돌출량이 동일하게 되도록 맞춰서 붙여준다.

잘 맞췄다면,
삐뚤어지지 않게 잘 붙여질 것이다.

기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아래로 밀어가며 붙이기 시작한다.

오른쪽 시작 부분이 붙었으면,
양모블럭을 꺼낸다.

양모블럭을 사진처럼 잡고,
위 아래로 잘 문지러가며 붙여 나간다.

왼손으로 뒷종이를 당겨서,
시트지를 분리시키며 속도에 맞춰서 붙인다.

위 아래로 쓱싹쓱싹,
왼손으로 뒷종이를 당기며~

시트지가 완전히 분리되고,
다 펼쳐지면, 양모블럭으로 테두리를 빈틈없이 붙여준다.

기포나 주름이 없는지 잘 확인한다.

모서리의 살은 앞면을 쌀 때,
만들어 줄 것이므로,

90도로 모서리를 떼어내어 준다.

4개의 모서리 모두,
칼질하여 떼어준다.

한변에 기본 붙이기 3회를 실시하고 붙인다.



그다음 남은 자투리 시트지는 잘 절단해 준다.

길이가 길다면,
중간을 잘라서

중간부터 칼질로 잘라 떼어내 준다.

이 때 바짝 잘라주기 위하여,
칼날의 각도는 45도 이상 눞혀준다.

양쪽으로 잘라낸 후,

칼질을 한번 더 해서,
실수로 남아있는 부분을 제거해 준다.

손으로 만져서
원래 경첩이 달려있던 부분을 찾아내고,

칼날을 넣어 다시 구멍을 만들어 준다.

이렇게 구멍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깨끗하게 사포질을 해두면, 구멍찾을 때 어렵다.

사포질을 할 때 경첩 부분은 제외시키자.
어차피 경첩으로 다시 덮어질 부분이다.

나사구멍 쪽에도 헤라칼 뒷부분으로,
나사가 들어가 빵구만 만들어 주자.

반대쪽 경첩 구멍 찾기.

마찬가지로 구멍내어 주기.

나사 구멍 확인.

잘 안찾아진다면...

라이터로 시트지를 흐물하게 만들어 주면,
굴곡이 쉽게 나타난다.

나사 구멍 뚫기 완성.



이제 앞면 작업.

사포로 밑작업을 잘 해준다.

앞면은 모서리에 살을 주기 위하여,
모서리를 45도로 잘라준다.

4개의 귀퉁이 모두 마찬가지다.

옆 부분은
기본에 충실하게 3회 붙이기로 붙이고,

상부는 2mm 살을 주고 잘 잘라준다.

이렇게 살을 주어야,
모서리까지 틈없이 잘 싸진다.

이렇게 앞면을 다 싸고,

뒷면과 마찬가지로,
나머지 시트지 남은 부분을
칼날각도 75도로 잘라주면,
시트지 작업 끝.

후반부 사진이 없어서,
리뷰 급 마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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