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타 씨앗 발아] 과산화수소수가 씨앗 발아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씨앗 발아가 대성공을 이루고 있다.

4일 전에 지퍼락으로 
씨앗발아를 시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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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발아] 하루만에 싹이 난다고? 지퍼락 호스타 씨앗 발아

 

그리고 4일이 지난 지금,

싹이 너무 자라나서,
흙으로 옮겨주지 않으면,

뭔가 잘못될 거 같은 예상이 든다.

수도물을 넣어준 아이들은 
5번씨앗들이 많이 발아되었다.

5번 씨앗들의 정체는...

얘, 노랭이 호스타인데,
진짜 얘네라면, 대성공이다.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요렇다.

 

그리고 2번씨앗들에게서도
뿌리가 나오고 있다.

잘보니,
1번씨앗들도 일부 뿌리가 나왔다.

그래서 얘네를 꺼내고,
촬영을 했다.

지퍼락 + 물로 발아시킨 씨앗.
4일차.

1번씨앗, 2개 발아.
2번씨앗, 2개 발아.
5번씨앗, 10개 발아.

 

먼저, 1번씨앗.

정체는

요 녀석이다! 
우월 진짜면 대박.

 

다음, 2번씨앗.

정체는,

요녀석들 ㅎㅎ.
이 녀석들을 쫘~악 심어두면 참 예쁘겠다.

5번은 노랭이~^^

 

실내 화분에서 쓰러져가던 호스타를 땅에 심어주고,
빈 화분에 이 새싹들을 심어주었다.

 

 

다음으로,
과산화수소수를 첨가해 준,
지퍼락 봉투를 조사해 보자.

오올,
얘네는 더 많이 씨앗이 발아되었다.

일반 수도물과 같이,
5번씨앗은 엄청 많이 발아했다.

 

거기에다가,
2번씨앗도 많이 발아했다.

 

이 실험 한번으로 과산화수소수의 영향력을
판단하긴 어렵지만,

어쨋든, 
과산화 수소수를 넣어준 봉투에서,
2번 싹이 더 많이 올라왔다.

아직 씨앗을 남겨둔게 많으니,
계속해서 실험을 해보면 영향력을 확신할 수 있겠지?

과산화수소수를 첨가한 봉투에서는

2번씨앗, 5개.
5번씨앗, 8개.
가 발아되었다.

씨앗들의 발육상태도 더 좋은 듯,

물론, 운 일 수도 있다.

근데 운이 여러번이면, 
실력이겠지?

얘네도 나무젓가락으로 땅에 구멍을 뚫은 다음,
정성껏 심어주었다.

여기는 음지인, 실내 사무실이고,
내가 수시로 확인 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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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타 씨앗발아] 하루만에 발아해서, 이틀째에 화분으로 옮겨준다.

집 베란다처럼, 
뚜껑을 씌우지는 않았다.

잘 커보자,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