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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필름 교육 - 8일차 표지


걸레받이 교육을 받은 후,

바로 3단 걸레받이(알판) 연습판
교육을 받았다.

이 3단 알판을 연습하면서,

중띠, 알판, 걸레받이로 이어지는,
디자인 벽체의 연결부를 연습하는 것이다.




교육이 끝나자 마자,
한번 시도해 봤다.

대충봐도 구멍이 숭숭 났다.

모서리 안쪽에 구멍이...

순간 방심하면,
한겹 칼질 오작으로 시트지가 절단...

절단에 그치지 않고,
큰 구멍이 되었다.




그래도 수업 받은거,
방법은 머리속에 저장되었나 보다.

이제 사진을 찍어가며,
방법을 적어 본다.

시트지를 붙인다.

모서리 부분에는
MDF두께를 넘도록 여유치를 둔다.

눞혀서 봤을 때,
그림처럼 칼질을 해 준다.

윗쪽은 이렇게 붙이고,

아래쪽은 잘 떼어내어서,
모서리에 끼워넣을 준비를 한다.

사진처럼 첫번째 모서리 안으로,
시트지를 꺽어 넣어 준다.

그리고 남는 시트지는,
사진처럼 대각이 되도록
손가락으로 붙여준다.

위 사진 처럼되도록 칼질해 준다.

모서리 안쪽에 꽉 들어가도록.
잘 넣어준다.

모서리 안을 자세히보면,
거기에도 미세하게 살이 들어있다.




반대쪽 시트지도,
동일한 방법으로 붙여준다.

나중에 45도로 잘라줄 것을,
미리 잘라서 붙이면,

2번의 공정을,
1번으로 줄일 수 있다.

요렇게,
단, 미숙할 경우 빵구가 난다.

아래쪽은,
또 떼어내어 끼워넣을 준비를 한다.

첫번째 안쪽 모서리에 끼워넣고,

시트지를 잘라낸다.

마저 다 끼워 넣으면,
사진처럼 된다.




핫.
근데 구멍이 보인다...

망했다.

일단 반대쪽도 붙여 본다.

살이 확실히 남도록,
여유를 1mm 이상씩 남기고 칼질을 한다.

나머지는 똑같다.

떼어내고, 붙이고, 자른다.

잘 잘랐는데,
구멍이 없어야 할텐데...

살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갔다.

헤라칼 등으로 열심히 쑤셔넣었다.




두번째 장을 붙이고,

이번에도 살에 여유가 많도록,
칼질을 했다.

위를 붙이고,

아래쪽은 떼어내고,
끼워넣을 준비.

다 끼워넣었다.
다행히 구멍은 없다.

살이 너무 많아,
자세히보면, 더럽다.




가운데 알판을 쌀, 시트지를 붙인다.

위, 아래에
시트지가 반쯤은 씌워져 있어서,

그림처럼,
약 7mm 정도만 여유가 있으면 된다

위에 붙이고,

아래도 붙였다.




마지막으로,
가운데 반대쪽이다.

길었던 시트지는,
미리 잘라내어 준다.

시트지가 겹쳐질 쪽은,
45도 각도로 미리 잘라준다.

위에 붙이고,

아래 붙이면,

끝.




두번째 한곳은 잘 붙었는데,

첫번째 한 곳은 구멍 때문에 맘에 안든다.

일단은 방법 숙지는 완료.

반복 연습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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