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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필름 교육 - 7일차 표지


기본적인 시트지 디자인 중,
알판이라는 것이 있다.

약 1cm 두께의 판재를
리듬감있게 배치하여,
벽체에 생기를 넣어주는 것이다.




흔히, 중띠와 걸레받이 사이에
알판을 많이 배치하는데,

그 알판에 시트지를 붙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중띠와 알판 사이의 줄눈에
시트지를 넣어주어야 하므로,

중띠 하부에 3cm를 남기고,
줄눈을 시트지로 메워준다.




방법은,
1.상부 안쪽 모서리 꺽어넣기
2. 돌출된 시트지 자르기
3. 하부 모서리 꺽어넣기

그렇게 하면,
아래 사진처럼, 알판 상부에 시트지가
반정도 덮히게 된다.

그런 다음 알판 시트지를
위 그림처럼 붙이면 시트지가 겹쳐지게 된다.

다음은 알판사이의 줄눈에 시트지 붙이기.

중띠 하부에 3cm 여유를 주었듯이,
여기도 3전의 여유를 주고 재단한다.

위 사진처럼 시트지를 붙이고,
칼질을 한다.

우측 상부 모서리에서,
90도 위로, 대각선으로 칼질을 하고,

9mm 띄운 지점에서,
왼쪽 대각으로 칼질을 하고,
나머지는 잘라내어준다.

이렇게.

그 다음,
1. 왼쪽 모서리 꺽어넣기
2. 시트지 자투리 잘라주기
3. 오른쪽 모서리 꺽어넣기



이렇게하면,
옆의 알판 측면의 반 정도 까지
시트지가 덮어진다.

알판을 배우고,
연습을 해 봤다.


벽체 디자인 하나를 잡고 해봤는데...

요부분을 더 확실하게 끊어야 겠다.
나중에 알판 상부라인에 맞춰서 잘랐다.

문제는 이곳.
답이 없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이게 십자 알판이다.




오후에 십자 알판 시트 붙이기
수업에 들어갔다.

요령은,
십자 부위에 미리 시트지를 붙여 놓는 것이다.

십자부위에 5전 폭의 시트지를
미리 끼워넣는다.

그런 다음 동일한 방법으로 알판 작업을 완료하면, 끝.




배운데로,
다시 연습을 시작했다.

시간이 부족해서,
알판 2개가 남았지만,

멀리서 보면, 멀쩡한 외관이다.

문제의 십자 부위도,
큰 위화감은 없다.

여기도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여기도,

연결선을 없애려면, 원목을 써야하는데,
공사비가 10배는 뛸 거다.

이제 구멍은 잘 안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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