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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필름 교육 - 9일차 표지

 

대부분의 기술은, 공구에서 나온다.
관련된 공구를 쓸 줄 아느냐가 기술의 유무를 결정짓는다.


오늘은 인테리어 필름 기술에서,
일반적인 공정과
그 단계에 맞는 공구를 정리해주셨다.

대부분의 공구는
이미 설명을 받은 상태라,

오늘 처음 설명듣는 자재인
본드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되었다.

​본드


전문적인 필름기술 용어로는 '프라이머'라고 불린다.
건축에서는 많이 사용되는 용어이다.

 

필름(시트)지의 뒷면에 접착재가 발려져 있지만,
벽체나, 가구등의 부착물에 이 본드를 바르면

하자없는 완벽한 필름작업이 된다.
이 공정에서 일반인과 기술자의 차이가 나게된다.

본드는 당연히 뻑뻑할 텐데,
그때 작업성의 확보를 위해,
프라이머의 종류에 따라 첨가물을 넣는다.

 

수성 프라이머 : 첨가물 "물"
1 : 2~3

유성 프라이머 : 첨가물 "소부신나"
1 : 2~3

​​

필름작업의 일반적인 작업공정과
필요한 공구는 아래와 같다.

1. 빠데 작업
   - 빠데, 빠데칼, 빠데판

2. 샌딩 작업
   - 사포(100~120), 전동샌딩기

3. 프라이머 작업
   - 프라이머, 붓, 통

4. 실측 & 재단 작업
   - 재단판, 롤러, 재단자, 줄자, 칼

5. 래핑 작업
   - 개인차대(칼, 양모, 헤라, 두께자, 라이타, 붓, 사포)

* 초보일꾼의 추가 준비물
   - 손빗자루, 손망치, 니퍼, 손드라이버, 구두칼, 육각(별)랜치

등박스 작업과
전등, 조명 밑의 필름작업은 각별히 주의한다.

'실수가 눈에 너무 잘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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