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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필름 교육 - 4일차 표지


문틀 시트 작업 법을 배우고,
문틀을 혼자 연습해 봤다.




첫 도전 작품.

딱 봐도 엉망인게 보인다.

모서리에 콧구멍 만한 구멍이 났고,

상부에 남아있는 시트를 때문에
모서리를 잘 못 인식해서,

사선작업에서 왕 실수가 나왔다.

뒷쪽에도 구멍이 숭숭 나왔다.

대실패~




2번째 도전 작품.

딱봐도 다행히 사선에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모서리에서 구멍은 여전하다.

학원 골조라,
전 기수 학원생들이 칼질로 MDF목재를 많이 파먹어 두어서 그렇지만,

내 실력의 문제가 더 크다.



3차 도전 작품.

뭔가 훨 나아진 느낌이다.

시트지가 검은 톤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같은 걸 3번하니, 조금 요령이 생겼다.

요령보다는,
실수한 부분에 더 주의를 들였다.

구멍은 없지만,
모서리가 지저분하다.




4차도전.
조금 크게 작업해 본다.

시트지가 시컴해서,
나의 실수를 확인하기 어렵다. ㅋ

자세히 보면,
큰 구멍은 없지만,

작은 칼집들이 눈에 거슬린다.
아직 돈 받고 할 실력이 못 된다.


여기는 잘 한듯 싶은데,
학원 목구조가 문제다.

뒷면은 절차 오류로 빵구를 내어버렸다.

대 실패~

동일한 방법으로 했으니,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대실패~



5차 도전.

역시 어두운 시트지라 멀리서 보면,
멀쩡해 보인다.

위아래 시트지 종류가 달라서 그렇지,
큰 문제는 없다.

뒷쪽도 마찬가지로 큰 문제는 없지만,
마무리 칼질이 고르지 않다.

이번에는 뒷쪽도 제대로 붙였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이정도면 자체평가는 성공이다.

시트지를 아낌없이 제공해주시는
원장님께 완전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필름학원은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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