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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래미 책빌리러, 도서관에 갔다가,
내책도 좀 둘러봤다.

맨날 보는 책은, IT관련 책.
조경기사 시험기간이라, 책보기가 꺼려졌지만,

시험기간에 하는 게임이 존잼.
그냥 빌려왔다.

이책.
Do it! 오토캐드 2019

이미 오토캐드는 마스터한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뭔가 내가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남들이 쉽게하는 기능을 삽질로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서, 거의 20년만에 책을 다시 보기로 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이, 그 내용을 블로그에 기록한다.

 

1. 선 가중치 바꾸기

   → [상태표시막대] 사용자화 ▷ 선가중치 ▷"버튼클릭"
   → 선 가중치를 보려고 항상, 'op'(옵션)에 들어가서, 해당 항목을 검색 후,
       선 가중치를 켜고 껐었다.
   → 이제 버튼 클릭 한번이면, 선 가중치를 켜고 끌 수 있다.

   →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버튼이 보이지 않는다. (화면 우측 최하단)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없다.

 

   → 하지만, 사용자화를 클릭해서, 선가중치에 체크를 하면, 아이콘이 생긴다.

상태표시막대에서 선가중치를 활성화 시킨다.

 

   → 이거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선가중치가 on/off된다.
       항상 30초 정도 걸리던게, 1초면 된다. 

이 버튼이 선가중치 ON/OFF 버튼이다.

 

   → 선가중치를 인생동안에 300번 정도는 쓸 거 같으니,
       29초 x 300번 = 8,700초 ▷ 145분 ▷ 2시간 25분
   → 나는 2시간 25분의 삶을 얻었다.

 

2. 특성탭 (팔레트) 열기/닫기 

   → 'Ctrl + 1'
   → 선이나 개체의 특성을 바꾸기 위해, 항상 특성탭을 연다.

   → 명령어는 'properties', 
   → 단축명령어는 'ch'이다.
   → 단축명령어를 넣고, 만족하고 있었다. (c-h-스페이스바)
   → 세번의 버튼을 순차적으로 타이핑해서, 특성탭을 열었었다.

   → 이제 스타크래프트 1번 부대지정키로, 열면된다. 
       (이걸 모르고 있었다니... ㅡㅡ;;)
   → 참고로, 'Ctrl +1', 이거는 엑셀에서도 겁나게 유용하다. 해보시길.

   → 이 기능은 살면서, 1000번은 쓸 거 같다.
      3초 걸릴게, 1초로 줄여졌으니, 2초 절감.
   → 2초 x 1,000번 = 2,000초 ▷ 33분
   → 또, 33분의 삶을 얻었다. (누적, 2시간 58분)

 

3. 극좌표 추적

   → [상태표시막대] "버튼클릭"
   → 4방, 90도 단위의 극좌표에, 내가 원하는 각도를 추가한다.

극좌표 추적 아이콘, 그리고 각도를 추가할 수 있는 추적 설정.


   → 최하단에 보이는 '추적 설정...'에서, 
      내가 원하는 극좌표를 추가 할 수 있다.

극좌표 추적에서 각도를 추가하는 방법이다.

   → 내가 주로 사용할 극좌표는,
       45도 단위로 세팅을하고, 30도 단위를 추가하는 것이다.
       30도 각도는, 30,60,120,150,210,240,300,330이다.

   → 이 기능은 살면서, 500번은 쓸 거 같다.
       30도 각도를 찾는다고, 보통 '@1000<30'을 입력해서, 라인을 다시 그렸었다.
   → 10초걸릴게, 1초로 줄여졌으니, 9초 절감.
       9초 x 500번 = 4500초 ▷ 75분
   → 75분의 삶을 얻었다. (누적, 4시간 13분)

 

4. Boundary, BO

   → bo
   → 으악, 멍청하게도, 바운더리를 만들기 위해,
       폴리라인이나, S폴리라인으로 끊고, 붙이고, 결합시키며 많은 시간을 소비했었다.
   → 이 명령어만 알았어도... 으...
       b-o-엔터, 엔터, 클릭, 엔터, 5초면 끝난다.

   →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했던가... ㅠㅠ
       이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벌 것인가.^^
   → 10분, 600초 걸릴 것을, 5초로 줄였으니, 595초 절감.
       앞으로 300번은 쓸 거 같다.

   → 178,500초 ▷ 2,975분▷ 49시간 35분
   → 2일 1시간의 삶을 얻었다. (누적, 2일 5시간)

 

5. Extend 도중, 절단

   → ex (extend) 기능 사용중, +Shift 누르기.
   → 선을 정리하기 위해,
       tr (trim,자르기)과 ex (extend,늘리기)를 번갈아 가며 사용해왔다.

   → 하지만 놀라운 사실.
       extend 도중에, shift를 누르면, trim 기능이 실행된다. ㅋ
  
   → 5초 걸릴일이, 1초로 줄었다.
       사용빈도는 2,000번이다.
   → 8,000초 ▷ 133분
   → 2시간 13분의 삶을 얻었다. (누적, 2일 8시간)

 

6. Edgemode

   → edgemode - 0 또는 1.
   → extend와 trim을 사용할 때,
       기준선(경계선)이 필요하다.
   → 1로 설정을 하면, 가상연장선이 기준선으로 작용하게 된다.

 

7. Ctrl+tab, Ctrl+Shift+tab. 시트(작업파일) 넘어가기

   → 오른쪽이동(Ctrl+tab), 왼쪽이동(Ctrl+Shift+tab)
   → 시트를 넘어가며, 멀티플레이가 편해진다.

 

8. Hatch - [user]패턴 이용하기

   → Hatch 패턴의 [user]를 사용 
   → 화장실 타일 같은 정밀도가 필요한 Hatch는 user 패턴을 선택하고,
       특성값을 변경시킨다.

   → 가로/세로선은 각도로 변경.
   → 이중격자는 '이중'을 활성화.
   → 간격은 '수치조정'
   → 기준점은 '원점설정'으로 조정한다.

   → 'hatch'의 osnap은 기본적으로 먹히지 않으나,
       환경변수'osnaphatch'의 값을 '1'로 설정하면, hatch패턴에도 osnap이 작동된다.

 

9. HB, Hatchtoback. 해치를 그리기 순서 제일 뒤로 보내기

   → hb
   → 해치가 글이나 객체를 가린다면, 이 기능을 사용.

 

10. ADDSELECTED

   → as (단축명령어로 만들기를 추천)
   → 선택한 개체에 따라서, 연속적으로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11. 닫히지 않은 부분에 해치 넣기

   → hatch 명령 입력후, '연관' 옵션을 설정
   → '차이 공차'에 값을 넣으면, 그 값의 열림값은 무시된다.

   → 이 설정값은 환경변수'hpgaptol'에 저장된다.

   → 해치 넣을 때, 닫힌거 찾는다고 시간을 다 보내게 된다.
       보통 5분이 걸린다. 5분이 절약. 300초 절감.
   → 1000번은 넘게 활용될 것 같으니, 300 x 1,000 = 300,000초

   → 300,000초 ▷ 5,000분 ▷ 83시간 20분
   → 3일 11시간 삶을 얻었다. (누적, 5일 19시간)

 

이 책을 3시간 가량 읽으면서, 
전체 인생의 6일 정도의 자유를 얻게 되었다.

대박이다!
근데 아직 1/4정도 읽었다.

불로초를 찾느니,
이렇게 시간을 확보하는 게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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