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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목수 교육 - 6일차 표지
[요약]
1. 날입 세팅하기
2. 날집 세팅하기
3. 덧날의 용도
지난 수업에서 대패와 끌의 날을
열심히 갈아 두었다.
그리고 오늘 나머지 초기 손질을 다하여,
나의 첫 대패를 완성 할 것 같다.
1. 날입 세팅하기
대패가 증기기관차처럼
대팻밥을 쑥쑥 배출하며 나가려면,
적정한 배기구(배출구)가 있어야 한다.
적당한 두께와 폭이 필요하다.
구매 직후의 대패의 문제점을 원장님이 시연해 주셨다.
깍이기는 하는데,
톱밥이 걸려서 힘이 더 들어간다.
두께는 어미날을 끼우고 나서 2mm정도 확보되면 되고,
폭은 어미날의 폭을 넘어 가기만 하면 된다.
두께는, 칼이나 끌로 잘라서 넓혀주면 되고,
폭은, 어미날의 앞 모서리를 그라인더나 숫돌로 갈아서 어미날 폭을 줄이면 된다.
그라인더로 갈 때,
마찰열로인한 날의 강도 손상이 발생하니,
물에 식히며 갈아야 한다.
2. 날집 세팅하기
어미날을 넣었을 때 95프로의 힘으로 눌렀을 때, 날집 밖으로 돌출이 되지 않아야 한다.
헐거우면 종이나 대팻밥에 목공용 본드를 발라 덧데어 준다.
또한 어미날을 넣을 때 너무 빡빡하면 끌로 도려내어준다.
어미날에 연필로 문지르고 끼워넣어,
흑연이 묻은 곳을 도려낸다.
날집의 폭은 항상 여유가 있도록,
어미날보다 1~2미리 넓어야 한다.
빡빡하다면, 날 두께에 맞게 쇠톱을 몇개 겹쳐서 갉아주면 된다.
또한 목재가 수축하기 때문에,
어미날을 끼워둔체로 오래 방치하면
대패 몸통이 갈라지며 파손된다.
3. 덧날의 용도
덧날이 어미날끝과 가까이(1mm) 있으면
대팻밥이 말리지 않고 일자로 나오며,
나무결이 역 결이 더라도 고품질의
마감상태를 얻을 수 있다.
어미날이 정상적으로 들어가는데,
덧날이 초입부터 너무 빡빡하면
누름쇠를 벌려서 느슨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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