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목공 교육 #13-1(2/3)] 13일차 목재의 이해

인테리어 목수 교육 - 13일차 표지

[요약]
7. 호두나무(월넛)
8. 밤나무
9. 너도밤나무
10. 편백나무(히노끼)
11. 주목
12. 단풍나무(메이플)
13. 국산 소나무


7. 호두나무(월넛)

어두운 시트지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월넛 무늬이다.

원래는 고급진 느낌이었지만,
시트지로 너도 나도 많이 사용하다보니,
희소성이 많이 줄었다.

호두가 매실처럼 열리는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

과실처럼 생긴 껍질 안에 단던한 호두가 들어 있다.

꽃이피는 계절에는
이렇게 수분? 들이 달려있고,

줄기의 표피도 사진으로 참고하자.

그래도 시트지와 원목은 차이가 많이 난다. 고급지다.


8. 밤나무

밤나무는 무늬가 좋다고 하셨다.

밤나무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시골 촌놈출신인 내 생각이었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밤나무를 지나칠 때는 밤송이에 정신이 팔려, 나무는 잘 모르고 있었다.

밤송이를 보면 밤나무인줄 안다.
꽃? 수분? 도 지나치며 많이 본 것 같은데,
사진으로 보니 새롭다.

잎과 표피 사진을 참고해 두자.


9. 너도밤나무

밤나무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너도밤나무의 자료가 많아서 추가로 정리해본다.

영어로는 비취(Beech)라고 한다.

잎의 모양을 보니,
밤보다는, 왠지 도톨이가 열릴 것 같다.

진짜 무언가 열리기는 한다.

먹을 수 있는지 알아봤다.

독성분이 있어서, 먹으면 안된다.

너도밤나무는 '너도 밤나무!'가 아니고,
'너도밤나무?'라는 질문형으로 잃어야 겠다. 또 답은 'X'이다.

그리고 자료를 찾다보니,
해외에 너도밤나무 숲이 있는데,
거긴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 편백나무(히노끼)

피톤치드하면 떠오르는 나무가 있다.

바로 편백나무다.
일본어, '히노끼'로도 많이 불린다.

유절과 무절이 있는데,
무늬의 유무에 따라 구분된다.

편백나무 숲이다.

나무가 길쭉길쭉 일자로 뻤어 있어서,
목재로 가공하기 좋다.

또한 편배나무에는,
아래와같은 열매?가 열리니 참조하자.

11. 주목

가공성이 좋고, 균질성이 좋다.
국익기 '아쟁'을 만들때 사용한다.

'전체 주목!'
'주모 국밥하나 말아주시오~'도 아닌,
주목나무. 대체 뭘까?

위 두 사진을 보고 바로 알았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나,
조경수로 많이 심어져 있는 녀석들이다.

처음 저 빨강 열매를 봤을 때는,
누군가 빨간 플라스틱을 장난으로 끼워놓은줄 알았다.

고산지에 있는 오래된 주목들은
천연기념물로 관리되고 있다.


12. 단풍나무(메이플)

메이플이라 부르면서,
단풍나무라 부르니 이상한 느낌이다.

기타를 만들때도 사용된다고 하셨다.

13. 국산 소나무

국산 소나무는 구조용으로 사용된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