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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입에 맛있는 거를 넣어주기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회사에 왔다.

보통의 흙수저라면, 
회사에서 눈떠있는 시간의 반 이상을 보내게 된다.

회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다보니,
회사에서 즐길거리도 필요한 법.

 

나는 화초관리와 차(tea)를 선택했다.

 

일단 출근하면,

오메가3와 복합영양제 한알을 먹어준다.
치매 예방과 기초 신진대사를 위해서.ㅋ

오메가3와 멀티비타민, 한라봉 차

 

 

그리고는 차를 준비한다.

각종 차류, 대형 마트에서 하나씩 구매했다.

처음부터 차를 즐기려 한건 아니었다.

커피를 많이 마시다 보니,
'내가 왜 이 쓴물을 이렇게나 많이 마셔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셔보자~
라고 생각했는데,

수도물은 먹기 꺼림직하고,
정수를 마시려 해도, 자신이 생기질 않았다.

 

그래서, 엄청 연하게 차를 즐겨보기로 결정.

 

같은 차를 지속적으로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있다는 내용을 접수하고,

하루에 2티백을,
오전에 1.5리터, 오후에 1.5리터로 우려먹고 있다.

키친아트 차우려 내는 기계

인터넷에서 엄청나게 싼 가격으로,
차를 우릴 수 있는 기계가 판매되고 있었다.

그래서 매일 물을 3리터씩 먹고,
화장실을 엄청나게 다니고 있다.

 

그리고, 소소한 즐길거리
하나 더.

파라핀 치료기

최근에 손가락이 다쳐서, 
병원에 가도 나아지지를 않아서,
지속적으로 치료하려고 하나 샀다.

하루에 2회씩 사용중.

 

그리고, 어제 집 앞 마트에서 산,
원두커피.

차를 우려 먹으니,
커피도 차 처럼 순번을 돌려가면서 먹으면 좋을 거 같아서,

하나 샀다.

원두를 가는 기계는 현재 배송중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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