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관리] 사무실의 쪼꼬미들, 물꽂이 번식 화분갈이 | 호야 | 아글라오네마 오로라
건설회사 현장 사무실, 마흔을 바라보는 막내의 자리에는 소소한 식물들이 즐비하다. 다육이도 있고, 홍페페, 청페페, 호야가 있다. 일단 2020년 초여름의 녀석들의 상태를 확인해 봤다. 아, 잎꽂이 해둔, 산세베리아가 개미의 발 사이로, 새 순을 올리고 있다. 나의 쪼꼬미 다육이, 보아는 한참 예쁠 때다. 다음에는 줄기 부분의 잎들을 떼어줘야 겠다. 창가에 있는 또 다른 녀석들, 송엽국, 홍페페 그리고 다육이 하나가 잎꽂이로 번식되었다. 가운데 홍페페인, 모모는 물을 하도 안줘서 바짝 말라가는 느낌이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미나도 목마르긴 마찬가지. 다육이들을 관리하다보면, 잎을 떼어내게 되는데, 잎꽂이에 입문한 이후로는, 계속 번식을 엄청나게 한다. 다육이 판매상점에 갈 틈이 없다. 오히려, 너무 많이..
원숭대장의 일상 기록
2020. 8. 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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