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테리어 목수 교육 - 14일차 표지


목수를 하려면 많은 도구를
잘 다를줄 알아야 한다.

특히, 인테리어 목수를 하려면,
더욱더 많은 도구를 잘 다룰줄 알아야 한다.



나무에 관련된 도구도 잘 다뤄야겠지만,
전기가 없어서는 최신트렌드를 따라갈 수가 없다.

그래서 원장님께서,
전기의 기본기인, 테스터기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전기를 자신있게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전기테스트기 하나 정도는 다 가지고 있다.

하나 사서, 이리저리 다 꽂아보면, 
실력이 늘기 마련이므로, 
간단한 유의사항만 기재해 본다.

1. 용량에 맞게 조정해 두고 사용한다.
가정집에서 쓰는 220볼트짜리 전기와
고압선으로 지나가는 몇만볼트짜리 전기는 파워가 다르다.

테스터기에 적정한 용량에 따라 레버가 있으니,
맞춰서 사용하면 된다.

2. 교류와 직류의 구분
가정집에서는 대부분이 교류를 사용한다.
참고로, 배터리나 건전지는 직류의 전기이다.

차이점을 말하자면,
교류는 양극과 음극을 구분할 필요없이,
사용하면 되는 것이고,

직류는 전기가 흘러가는 방향성이 있어서,
양극, 음극에 맞게 테스트를 해야한다.

3. 일반적인 계측량
색깔에 따라,
빨간색은 교류를 나타내고,
파란색은 단선(도통)을 확인하는데 사용하고,

하얀색은 직류를 나타내고,
노란색은 전류량(배터리의 남은양)을 나타낸다.

비싼것도 있지만, 
보통 1만원 대다.

하나사서 아무데나 찔러보자.
무서우면 고무장갑 끼고 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