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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현장에서 높은 곳을 작업할 때,
아래와 같은 우마작업대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엄첨 높은 곳은 비계를 쌓지만,
가정집, 아파트 같이 층고가 낮은 곳은,
우마 작업대가 딱이다.
이 우마작업대는,
현장의 막내가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현장가면 막내니까,
잘 알아 두어야 할 내용이다.
일단, 이 우마작업대를
펴고, 접을 줄 알아야 한다.
먼저 접혀져 있는 모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꽉 맞게 접혀져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고가 발생한다.
이동중에 벌어진 부위로 손이 들어가서,
손가락이 집히게 된다.
손톱 빠지고나서 깨우치지 말고,
좋게 이야기 할 때,
뼈속에 세겨놓자.
먼저 펴는 방법.
잘 묶여 있었던 와이어를 푼다.
우마를 뒤집고,
다리를 세워 준다.
다리를 세우고,
고정철물을 잘 채워준다.
그다음,
다시 뒤집어 준다.
우마작업대가 완성되었다.
그런데, 우마작업대 뒤에 파란 의자가 보인다.
이 의자는 현장에서 계단처럼 사용된다.
우마위의 작업자의 머리속에는
계단으로 사용되는,
의자의 위치가 입력되어 있는데
누군가(아마도 초보)가 의자를 사용한답시고,
다른데로 들고 가버린다면,
우마 사용자는 계단을 밟다가
발이 훅 빠지면서 뒤록 훅 떨어질 것이다.
꼭 주의해야 한다.
말하고 가져가도 안된다.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면, 못 듣는다.
필요하면 꼭 확답을 듣고 가라.
왠만하면,
그거 쓰지말고 다른거 찾아라.
우마작업대 이동의 핵심은,
와이어 묶기이다.
와이어를 단단히,
요령있게 묶어야 한다.
이렇게 접어야,
우마가 덜렁거리지 않고, 깔끔하다.
필름 작업시,
우마작업대 위에서 주의사항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바닥의 토치 잡을 때 화상 위험.
토치를 자주 사용하는데,
놓아 둘 곳이 없어서,
우마 밑, 바닥에 많이 둔다.
필요할 때 토치를 잡기 위해서,
토치 상부의 주둥이를 잡는데...
겁나 뜨거워서, 바로 화상이다.
다음으로,
필름 옮기기
이 필름 원단.
1220mm 폭에, 50m 길이이다.
약 30kg이다.
주의사항 한 가지.
"바닥에 쿵하고 놓지 않는다."
사용하고 남은 필름은 반납해서,
돈을 돌려 받는다.
찍힌부분은 반납도 되지 않고,
사용할 때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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