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테리어 목수, 필름 노가다를
시작하려고 했으나,

처음 만난 인테리어 업체 사장이
노가다 일당을 주지 않아,

생계가 급한 마음에, 건설사에 취업했다.

건설사에 입사하고,
자격요건을 맞추려면,

건설기술인 등급이 있어야 한다.

나는 조선소 근무경력이 10년이 있지만,
현재 국토교통부 정책으로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어서,

근무를 위해,
품질 기초 건설기술교육을 받으러 왔다.

월요일 아침 6시30분에 출발.
8시에 인천에 소재한,
한국건설기술 교육원에 도착했다.

먼저 안내도.

규모가 작지는 않은데,
간단한 배치구조이다.

안내표지가 없어서,
아무 사무실이나 들어가서,
시작 위치를 찾았다.

여기다.
6번 건물 등록처.

본관을 지나치고,
쭉 들어와서, 오른쪽에 있다.

들어오니 주차비 수납관련 정보가 있다.

주차비는 하루에 2000원,
일주일 8000원 이다.
한시간 미만은 무료.

옆에 직원이 앉아있는데,
현금은 안되고 카드만 된데서,
카드로 결재.

결재하고, 조금 더 들어가니.
주차비 관련 안내문이 있다.

현금결재 가능하다.

획사에서 지원받으려면,
현금을 사용하라고 해서,

안내에 적혀있는데로,
나중에, 시설관리실에 찾아가서 환불받고
현금으로 다시 결재했다.

직원 너는 왜 거기 앉아서,
너와나의 시간을 좀먹고 있는거니?

주차는 그렇게 하고,
좀더 안으로 들어왔다.

넓은 공간이 있다.

뒤로 돌아보면,
등록처가 있다.

신분증을 제출하면,
등록증을 준다.

식권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안내데로, 책을 한권 받고,


강의실로 들어왔다.

넓은 강의실이 있다.
여기는 1시간동안
교육 안내를 받는곳이다.

그래도 내사랑 전기 콘센트
옆에 자리를 잡았다.


그란데, 노트북은 사용금지란다.
소음때문에 강의에 방해가 된단다. ㅠㅠ

아래가 비상탈출구 안내도.

심플한 구조라,
불나서 어둠속에 갇혀도,
무난히 탈출할 수 있겠다.

일주일간은 교육 시간표.

월요일은 한시간 일찍 마치고,
금요일은 오전만 교육한다.

외출은 6시간 할 수 있다.
시험도 치는데, 오픈북이며,
붙을때까지 다시 칠 수 있다.

교육 안내를 다 받고,
강의동으로 이동한다.

실내 복도로 이동도 가능하다.

이동하면서,
초록빛 잔디 축구구장도 구경했다.

아는 사람과 같이온다면,
축구공, 축구화 챙겨와서,
천연 잔디에서 축구하면 꿀잼이겠다.

강의동에 도착.


실내는 리모델링되어서,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모든 자판기 음료(커피)는 공짜다.

물론 유료 카페도 있다.

강의실 입실.

강의실 치고는 꽤 크다.
분위기도 좋다.

와이파이도 잘 터진다.

강의를 쭉 받다가 점심시간이 되었다.
그래서 바로 옆, 식당에 도착.

식사제공 시간이 잘 적혀있다.

식사를 마치고, 오후 강의도 잘 듣고,
오늘 교육을 마쳤다.

그리고 숙소로 이동.

교육동, 식당의 반대측에 생활관이 있다.

생활관 도착.


배치된 방, 침대 번호를 확인하고,
방으로 들어 왔다.

침대 4개가 있고, 공간은 꽤 넓다.

개인용 책상.


침대, 이불.


옷장.


공용 빨래건조대, 히터, 에어컨이 있다.


TV도 있고.


개인용 슬리퍼도 있다.


샤워장에는 비누와 샴푸, 드라이기가 있으며,
수건은 챙겨와야한다. ㅠㅠ

치솔, 치약, 핸드폰 충전기도 챙겨와야하며,

와이파이는 잘 터진다. ㅎㅎ
댓글